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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해외 원자력시장 참여 길 튼 요르단 수출
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5㎿(메가와트)급 연구용 원자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 원자력 역사상 처음으로 원자로를 해외에 수출하게 됐다. 건설부터 운영까지 원전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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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경찰특공대, 파리로 도망간 테러범 쫓아가 체포
유럽연합(EU)의 정치적 통합을 위한 개혁조약인 리스본 조약이 1일 발효했다. EU 헌법으로 출발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좌절된 뒤 우여곡절 끝에 개혁 조약 형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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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27년 초콜렛 전쟁 승리…성분놓고 佛등과 신경전
영국과 다른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27년간 이어졌던 '초콜릿 전쟁' 이 영국의 승리로 끝났다고 BBC방송이 15일 보도했다. 싸움은 1973년 유럽의회가 '초콜릿은 코코아 버터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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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올림픽 30年·태권도 40年] 100. 대통령 특사
1995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순회대사임명장을 받고 있다. 정치적 대립이 심할 때 가장 부드럽게 푸는 방법이 스포츠다. 운동경기를 통해서, 스포츠 협력을 통해서 자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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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도세자 죽음 파헤치다, 네덜란드어·한자로
지금껏 조선 영·정조대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역사물이 쏟아졌다. 그런데 그 중 하나로 파묻히기엔 아까운 역사소설 『충신』(문이당·사진)이 출간됐다. 한국인이 한국어로 쓴 작품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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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ENVUS' 비즈니스플라자 개소식
국내외 기업가들에게 사무실.사무기기.통신시설.회의실.비서업무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될 'ENVUS' 비즈니스 플라자가 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2가 종로타워 17층에서 개소식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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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외교통상부 外
◆외교통상부▶주제네바 차석대사 박효성▶주미공사 황준국▶주캐나다공사 황승현▶주벨기에공사 김승호▶주오사카부총영사 정환성▶동북아시아국장 장원삼▶중남미국장 추종연▶유럽국장 양창수▶아프리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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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핵 장애물' 생략…북한-EU 수교 도미노
북한과 유럽연합(EU)국가들과의 수교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. 북한은 지난해 12월 영국과의 수교 합의에 이어 올들어 벨기에.네덜란드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. 이로써 EU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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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SEM 2000]동·서양 예술 화합 한마당
아시아.유럽 정상회의(ASEM)행사와 10월 문화의 달이 겹쳐 올해는 유난히 문화행사가 풍성하다. ASEM 준비기획단이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ASEM 산하기구인 아시아유럽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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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심한 손놀림으로, 우직한 발품으로 일본을 두드려 문을 열었다
사진=중앙포토일본에는 창업으로 성공한 한국인이 제법 있다. 푼돈만 들고 대한해협을 건너가 커다란 물류 기업을 세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, 귀금속 가공단지에서 손기술을 마음껏 뽐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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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북부락 안성 죽산 국제예술제로 분주
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당북부락 주민들은 요즘 정신없이 바쁘다. 모심기하랴 밭에 모종하랴 농사도 그렇지만 진짜 바쁜 이유는 6월1일부터 시작하는 안성 죽산 국제예술제 준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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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본부 탄저균 경계령
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본부와 이스라엘 대사관·연방의회 등 네곳에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분말이 담긴 우편물들이 배달됐다. 나토 대변인은 "3일 오전 정기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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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환 장관 ‘천안함 외교전’ 펼친다
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럽연합(EU)과 중국·일본을 상대로 본격적인 ‘천안함 외교전’을 펼친다. 유 장관은 10일부터 사흘 동안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27개 EU 회원국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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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대북수교 갈등
서울에서 열린 아시아.유럽 정상회의(ASEM)에 참석한 유럽연합(EU) 국가들이 대북(對北) 수교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. 특히 EU의장국인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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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오쿤, 의원 매수 성공 … 쑨원 누르고 총통선거 압승
민국 시절 중국 전역에는 크고 작은 토비가 없는 곳이 거의 없었다. 관군과 구분이 모호할 정도였다. 규모가 가장 컸던 홍창대(紅槍隊)의 경우 두령(가운데 말 탄 사람)이 마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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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이웃집]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
콩두 총괄셰프 이환의.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.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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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서리 없애 부드럽게 원색으로 발랄하게
1 독일 COR사의 소파 세트 멜 2, 3 전시장 풍경 봄이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2013 디자인 위크(4월 9~14일)가 열린 밀라노는 전 세계에서 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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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고민주共 총리 세 차례…서방과 대화 최적임자
"오랜 세월 유대인은 전 세계를 유랑했다. 대부분 유럽과 중동지역에 모여 살면서 적지 않게 혼혈이 이루어졌다. 동유럽 아시케나지는 민족이 아니라 유대교 신앙공동체다. 숫자는 매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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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려왔습니다] 8월 8일자 5면에 '깜짝 발탁 박준우, 장인이 박 대통령 일가와 깊은 인연' 기사와 관련
◆8월 8일자 5면에 ‘깜짝 발탁 박준우, 장인이 박 대통령 일가와 깊은 인연’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. 청와대 정무수석에 발탁된 박준우 전 주벨기에·EU(유럽연합) 대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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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47~74년외교문서공개] 동유럽 외교 비사
남북한이 국제무대에서 서로 훼방을 놓던 대결적 외교는 1972년부터 바뀌기 시작했다. 72년 7.4 남북공동성명과 이듬해 6월 23일 발표된 대동유럽 문호 개방 선언을 계기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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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프렌치 프라이
통감자를 가늘고 길게 썰어 기름에 튀겨낸 '프렌치 프라이(French fries)'는 패스트 푸드점에선 없어서는 안 될 메뉴다. 프렌치 프라이의 유래에 대해선 갖가지 설이 분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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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관장급 대폭이동
정부는 14일 황광한 주 가나대사를 로스앤젤스 총영사로, 송경석 본부대사를 외무부기획관리실장으로, 주병국 재무부기획관리실장으로, 외무부 제2차관보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. 정부는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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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기에대사 최호중씨
정부는 24일 최호중주 벨기에대사를 상공차관으로 임명 발령했다. 신병중인 김세진상공차관은 외무부본부대사로 전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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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1-2000]
1991년 1. 3 : 최의웅(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),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. 1.28 : 김영남(부총리 겸 외교부장), 알렉산